[이 시각 세계] 올해 일본서 곰 습격 피해 늘어

김준상 아나운서 2023. 10. 16.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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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지난 달 일본 나가노현 국립공원에서 한국인이 곰의 공격을 받아 다치는 일이 있었는데요.

최근엔 아키타현의 한 주택가에서 4명이 곰의 습격 때문에 다치는 등, 올해 일본에서 곰 습격으로 숨지거나 다친 사람이 100명이 넘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일본 환경성에 따르면 지난 6개월간 곰 습격으로 2명이 숨지는 등 10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곰 때문에 발생한 사상자 수로는, 2007년 이후 역대 최대 규모라고 합니다.

지역 별로는 아키타현이 28명으로 곰 습격 때문에 가장 많은 부상자가 발생했고, 이와테현과 후쿠시마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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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33657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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