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딱지 붙어서 찍었는데"…금융 정보 털어가는 '큐싱' 사기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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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QR코드를 이용한 서비스들이 사회 전반적으로 늘고 있죠.
그에 따라 QR코드를 악용한 피싱 범죄, 이른바 큐싱 사기도 늘고 있다는 기사를 많이 봤습니다.
큐싱은 QR코드 그리고 피싱을 합친 말입니다.
최근 국내에서도 가짜 QR코드를 통해 본인도 모르게 돈이 빠져나가는 피싱 범죄 사례가 등장해 금융당국이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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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QR코드를 이용한 서비스들이 사회 전반적으로 늘고 있죠.
그에 따라 QR코드를 악용한 피싱 범죄, 이른바 큐싱 사기도 늘고 있다는 기사를 많이 봤습니다.
큐싱은 QR코드 그리고 피싱을 합친 말입니다.
사용자가 스마트폰 카메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악성코드가 탑재된 앱 설치를 유도해서 각종 개인정보와 금융 정보를 빼가는 방식입니다.
공식 QR코드 위에 가짜 QR 스티커를 붙이거나 가짜 QR코드를 온라인으로 유포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중국과 스페인 등 해외에서는 주차 위반 딱지나 공공 자전거에서 사기 QR코드가 발견돼 논란이 된 바가 있고요.
최근 국내에서도 가짜 QR코드를 통해 본인도 모르게 돈이 빠져나가는 피싱 범죄 사례가 등장해 금융당국이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보안업계에서는 큐싱 범죄에 당하지 않기 위해 공공장소나 보안이 허술한 웹사이트에 노출된 출처가 불분명한 QR코드를 스캔할 때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기사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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