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영, 수준급 폴댄스 요염 자태 “딱 5번 배워” 반전(복면가왕)[결정적장면]

MBC ‘복면가왕’ 캡처

MBC ‘복면가왕’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트로트 가수 김의영이 요염한 폴 댄스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10월 15일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 422회에서는 복면 가수 '백만 송이'는 프로그램 최초로 폴 댄스를 장기자랑으로 선보였다.

이날 우아하고 정열적인 장미를 폴 댄스로 표현해보겠다고 나선 '백만 송이'는 심수봉 '백만송이 장미' 노래에 맞춰 폴과 하나된 유려한 동작을 선보였다.

'백만 송이'의 고혹적이고 요염한 자태에 연예인 판정단들은 "저거 진짜 어려운데", "블랙스완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신봉선은 과거 무대에서 폴 댄스를 췄던 애프터 스쿨의 멤버로 '백만 송이'의 정체를 의심하기도 했다.

이후 공개된 '백만 송이'의 정체는 '미스트롯2' 톱5 트로트 가수 김의영. 그는 폴 댄스에 대해 "솔직히 5번 정도 배웠다"고 반전 고백을 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의영은 악바리 근성이 있는 것 같다는 칭찬에 스스로를 "노력형"이라고 칭했다. 이어 "앞으로 계속 배워서 장기로 해보라"는 김구라의 추천에 "다음에 기회되면 좋은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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