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형편 탓 축구→근대5종 전향” 선수에 김동현 “돈 더 들 것 같은데”(뭉찬3)

서유나 2023. 10. 16. 06: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국가대표 성진수가 근대 5종에 대한 편견에 해명했다.

이날 오디션 참가자로 나선 성진수는 근대 5종 전 국가대표 선수.

하지만 성진수는 "가정형편이 좋지 않아 축구를 그만두고 근대 5종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JTBC ‘뭉쳐야 찬다 3’ 캡처
JTBC ‘뭉쳐야 찬다 3’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전 국가대표 성진수가 근대 5종에 대한 편견에 해명했다.

10월 15일 첫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3'(이하 '뭉찬3') 2회에서는 안정환 감독의 세계 제패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축구 인재 발굴 오디션이 이어졌다.

이날 오디션 참가자로 나선 성진수는 근대 5종 전 국가대표 선수. 근대 5종이란 펜싱, 수영, 승마, 사격, 육상, 크로스컨트리 다섯 종의 경기를 연이어 진행하는 종목으로 한 번 경기를 진행하는데 무려 하루 반나절이 걸렸다.

성진수는 사실 축구 선수를 꿈꾼 과거가 있었다. 이에 어린시절엔 목포에서 전주로 축구 유학(?)도 갔었다고.

하지만 성진수는 "가정형편이 좋지 않아 축구를 그만두고 근대 5종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동현은 이때 "축구도 돈이 많이 들지만 딱 봤을 때 이게(근대 5종) 더 비용이 많이 들 것 같은데"라는 의문을 드러냈고, 성진수는 "축구는 축구화도 사야 하고 숙소 생활하면서 밥값이 든다. 근대 5종은 하는 사람이 없어 국가 지원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