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참전시 유가 150달러 넘고, GDP 1%p 하락"

오유림 2023. 10. 16.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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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이번 전쟁에 이란이 뛰어들 경우, 국제유가가 배럴당 150달러를 넘고 세계 경제성장률도 1%포인트 떨어질 거란 예측이 나왔습니다.

블룸버그 통신 산하 경제연구소는, 이란이 참전해 세계 원유 수송의 길목인 호르무즈 해협을 통제할 경우, 국제유가가 지금보다 배럴당 64달러 급등해 150달러 선을 넘는 '오일쇼크'가 올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이로 인해 물가가 급등해, 내년도 전세계 경제성장률도 1%포인트 떨어져, 1조 달러 가량의 손실을 입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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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림 기자(yro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33631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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