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할머니들 부산엑스포 응원 뮤비…한총리 "누님들 감사"

한덕수 국무총리가 경북 칠곡군 할머니들로 구성된 힙합 그룹 '수니와 칠공주'가 부산엑스포 응원 뮤직비디오를 보내왔다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한 총리는 SNS 계정에서 "동영상을 열자마자 가사를 듣고 파안대소했다"며 "운율이 척척 맞아 금방 귀에 붙고 자꾸만 흥얼거리게 된다"고 치켜세웠습니다.

이어 BTS와 블랙핑크 외에 '수니와 칠공주'도 엑스포 홍보에 힘을 보태겠다는 전언에 뭉클했다며, 부산엑스포 최종 결정까지 더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도 덧붙였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한덕수 #수니와칠공주 #부산엑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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