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한동훈 장관 집 앞에 흉기 둔 40대 구속영장

김유아 2023. 10. 16.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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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거주지 앞에 흉기를 두고 간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특수협박과 특수주거침입 혐의로 40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어제(15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1일 새벽 3시쯤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한 장관 아파트 현관 앞에 흉기와 점화용 토치 여러 개를 놓고 간 혐의를 받습니다.

무직인 A씨는 범행 동기에 대해 자신을 괴롭히는 권력자 집에 찾아가 심정을 표현하려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한동훈 #특수협박 #특수주거침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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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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