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이준 무슨 배우로 데뷔” 말실수→엠블랙 팬에 사과 (런닝맨)[결정적장면]

장예솔 2023. 10. 16.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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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지석진이 이준에게 사과했다.

하하가 배우로 데뷔한 이준의 신인 시절을 회상하자 지석진은 "얘가 무슨 배우로 데뷔하냐"고 타박했다.

이에 이준은 "배우로 데뷔했다"고 단호하게 말해 지석진을 당황케 했다.

지석진은 "너 엠블랙 아니냐"고 재차 물었고, 이준은 "엠블랙 전에 영화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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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캡처
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런닝맨' 지석진이 이준에게 사과했다.

10월 1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드라마 '7인의 탈출'의 주인공 엄기준, 윤종훈, 이준이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약 7년 만에 출연한 이준을 향해 "지금은 어엿한 배우"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하하가 배우로 데뷔한 이준의 신인 시절을 회상하자 지석진은 "얘가 무슨 배우로 데뷔하냐"고 타박했다. 이에 이준은 "배우로 데뷔했다"고 단호하게 말해 지석진을 당황케 했다.

지난 2009년 영화 '닌자 어쌔신'에서 비의 아역을 맡으며 연예계에 데뷔한 이준. 지석진은 "너 엠블랙 아니냐"고 재차 물었고, 이준은 "엠블랙 전에 영화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빗발치는 사과 요구에 지석진이 "엠블랙 팬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이자 이준은 "엠블랙 나온 지 9년 됐다"며 난감한 기색을 드러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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