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1년에 배달 음식비 1584만원 지출→37㎏ 감량 신동 1449만원 (먹찌빠)[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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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찌빠' 멤버들이 1년간 지출하는 배달 음식비가 공개됐다.
이국주는 "원래 닭발 한 통이 3~4인분 정도 된다. 나는 한 사람당 한 통씩 시켜준다. 한 번에 3통을 시켰더니 확인차 전화가 왔다"고 회상했다.
박나래 팀(박나래, 풍자, 이규호, 이호철, 나선욱)에서 배달 금액 1위를 차지한 멤버는 1584만 원의 풍자였고, 5위는 321만 원을 기록한 이규호였다.
서장훈 팀(서장훈, 신기루, 이국주, 신동, 최준석)의 배달 음식비 1위는 신동으로 1449만 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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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먹찌빠' 멤버들이 1년간 지출하는 배달 음식비가 공개됐다.
10월 15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지난주 선보인 화려한 ‘고기 먹방’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덩치들의 먹방이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1년간 지출한 배달 금액이 가장 많은 사람과 가장 적은 사람을 추측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측에 실패한 팀은 최종 몸무게 측정 시 5kg의 수박을 들고 체중계에 올라가야 한다.
박나래는 각자의 음식 취향으로 추리를 시작해보자고 제안했다. "요즘 꽂힌 게 있다"고 운을 뗀 풍자는 쪽갈비를 언급하며 "집에서 굽기 너무 힘들다. 쪽갈비에 매운 닭 소스 찍어 먹으면 끝난다"고 입맛을 다셨다.
멤버들 중 가장 큰 덩치를 자랑하는 이규호는 최애 음식이 아귀찜이라고 밝히며 "알이나 곤이 등 적혀 있는 토핑을 몽땅 추가한다"고 털어놨다. 절친 이호철은 "체크박스는 다 추가한다"며 이규호의 식탐을 폭로했다.
이에 서장훈은 "사실 원래 가격은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은데 토핑 추가로 가격이 3배 나온다"며 경험담을 전했다. 신동 역시 "마라탕은 분명 15000원짜리였는데 추가하니까 8만 원이 되어 있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국주는 이틀에 한 번씩 국물 닭발과 누룽지를 시킨다고. 이국주는 "원래 닭발 한 통이 3~4인분 정도 된다. 나는 한 사람당 한 통씩 시켜준다. 한 번에 3통을 시켰더니 확인차 전화가 왔다"고 회상했다.
이어 "처음에는 젓가락이 12개씩 왔다. 나랑 통화하고 느낌이 왔나 보더라. 그다음부터 한 통에 젓가락 하나씩 온다. 처음에는 창피했는데 지금은 뿌듯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이 1년간 지출한 배달 음식비가 공개됐다. 박나래 팀(박나래, 풍자, 이규호, 이호철, 나선욱)에서 배달 금액 1위를 차지한 멤버는 1584만 원의 풍자였고, 5위는 321만 원을 기록한 이규호였다.
박나래 역시 풍자의 뒤를 잇는 1254만 원. 모두가 놀라자 박나래는 "나 많이 시킨다. 장도연, 신기루, 이국주 씨가 우리 집에 모여서 하루종일 먹은 적이 있다. 그때 배달업체 기사님이 10분 오셨다"고 전했다.
나선욱은 514만 원으로 생각보다 적은 금액을 나타냈다. 나선욱은 "탕후루를 많이 시켜 먹는다. 냉장고에서 빼먹기 좋더라. 한번 시킬 때 한 5만원씩 먹는다"고 밝혔다. 이에 신동은 "탕후루 주문 가격만 더한 거 아니냐"며 유쾌한 농담을 던졌다.
서장훈 팀(서장훈, 신기루, 이국주, 신동, 최준석)의 배달 음식비 1위는 신동으로 1449만 원이었다. 서장훈은 1310만 원을 지출해 신동의 뒤를 바짝 쫓았다.
(사진=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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