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탈모 저격당한 박항서에 웃참(뭉쳐야 찬다3)[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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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이 탈모인을 대표해 발끈했다.
10월 15일 첫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3'(이하 '뭉찬3') 2회에서는 안정환 감독의 세계 제패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축구 인재 발굴 오디션이 이어졌다.
김용만은 "축구한다고 머리가 난다니"라고 황당해하더니 "박항서 감독님"을 불러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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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박항서 감독이 탈모인을 대표해 발끈했다.
10월 15일 첫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3'(이하 '뭉찬3') 2회에서는 안정환 감독의 세계 제패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축구 인재 발굴 오디션이 이어졌다.
이날 오디션에 참가한 근대5종 전 국가대표 성진수는 테리우스 같은 머리스타일을 자랑했다. 이런 성진수의 이력을 유심히 보던 김용만은 논란이 될 만한 내용이 있다면서 "조기축구를 하면서 머리숱이 늘고 새치가 줄었단다. 저를 포함한 1500만 탈모인들이 (들고 일어날 소리)"라며 발끈했다.
성진수는 이에 증거사진을 제출했다. 과거엔 새치 염색을 하고도 새치가 듬성듬성 나 있었는데 현재는 염색을 안 해도 찾아볼 수가 없다고.
김용만은 "축구한다고 머리가 난다니"라고 황당해하더니 "박항서 감독님"을 불러 웃음을 유발했다. 안정환 조원희가 고개를 푹 숙이고 웃음을 참는 가운데, 가만히 있다가 깜짝 놀라 마이크를 든 박항서는 "저는 지도자 생활만 35년인데 주직업이 다르니 스트레스가 풀리는 거고 나는 주직업이지 않냐"고 해명 아닌 해명을 한 뒤 "축하드린다"고 하며 서둘러 말을 마무리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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