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40억’ 전현무도 현타, 은현장 “직원 연봉 2억↑, PD 20억”(사당귀)[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10. 16.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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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 은현장이 놀라운 직원 연봉을 공개했다.

10월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27회에서는 '장사의 신' 은현장이 김병현 버거집 셰프에게 스카우트 제의를 했다.

김병현은 "연봉 2억짜리 직원이 어디 있냐"며 황당하다는 듯 웃었지만 은현장은 "못 봤구나? 저희 PD는 20억"이라고 상상 못할 액수의 실제 연봉을 공개해 놀라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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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장사의 신' 은현장이 놀라운 직원 연봉을 공개했다.

10월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27회에서는 '장사의 신' 은현장이 김병현 버거집 셰프에게 스카우트 제의를 했다.

이날 김병현의 버거집을 찾은 은현장은 3천만 원으로 200억 치킨 브랜드를 만든 전설적 인물. 현재 소상공인들에게 마라맛 솔루션을 해주고 다니고 있는 그는 스스로를 "연예인들이 찾는 1순위"라고 자부했다.

은현장의 팬으로는 배우 정해인, 세븐틴 호시가 있었다. 은현장은 "처음에 그분이 저한테 '대표님 팬입니다'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세븐틴 호시가 써있길래 '사칭이구나. 이런 분이 내게 연락할 리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분이 공항에서도 내 책을 들고 다니더라"고 자랑했다.

이처럼 연예인들도 신뢰하는 은현장은 직접 김병현의 버거집 매장 주방에 들어가 가게의 가능성을 살폈다. 이때 매장에 대해서 내내 부정적이던 은현장은 재영 셰프가 일하는 모습을 보고 처음으로 미소를 보였다. 뭘 할 때마다 주변을 닦는 모습이 기본이 되어 있다는 것.

은현장은 재영 셰프를 향해 "갈 데 없으면 얘기하라. 저희 직원이 2억부터 시작한다"고 스카우트 제의를 했다. 김병현은 "연봉 2억짜리 직원이 어디 있냐"며 황당하다는 듯 웃었지만 은현장은 "못 봤구나? 저희 PD는 20억"이라고 상상 못할 액수의 실제 연봉을 공개해 놀라움을 줬다.

스튜디오의 MC들도 눈을 키웠다. 전현무는 재차 "연봉 20억이라고?"라고 확인하곤 "히밥을 능가하는 것 아니냐. 할 말을 잃게 만든다"며 숙연해졌다. 김숙 또한 달에 2억 가까이 가져가는 거라며 "갑자기 일하기 싫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채널A 예능 '풍문으로 들었소'를 통해 전현무의 수입은 프로그램과 광고, 행사 등의 수익을 더해 연 30억에서 40억 원 정도일 것이라고 추정된 바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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