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음식 시켜먹지?” 김종민, 아들뻘 유선호 위해 요리사 변신(1박2일)[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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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이 동생들을 위해 '아빠표 물닭갈비'를 직접 만들어 감동을 안겼다.
김종민이 동생 나인우와 유선호를 위해 물닭갈비를 직접 만들기로 한 가운데, 김종민은 "너희 맨날 음식 시켜 먹고. 엄마가 해주는 것만 먹고. 기다려봐. 아빠가 해줄게"라며 팔을 걷고 나섰다.
하지만 반전이어��. 김종민이 아빠의 마음으로 만든 물닭갈비 맛은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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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김종민이 동생들을 위해 '아빠표 물닭갈비'를 직접 만들어 감동을 안겼다.
10월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의 '가을동화' 특집에서는 동화 속 주인공이 되는 저주에 걸린 멤버들이 이를 풀기 위한 미션을 하는 모습이 담겨 이목을 끌었다.
이날 저녁 복불복에서 활약해 태백의 명물인 물닭갈비를 먹을 수 있게 된 멤버들. 김종민이 동생 나인우와 유선호를 위해 물닭갈비를 직접 만들기로 한 가운데, 김종민은 "너희 맨날 음식 시켜 먹고. 엄마가 해주는 것만 먹고. 기다려봐. 아빠가 해줄게"라며 팔을 걷고 나섰다.
그러나 포부와는 달리 모든 재료를 한꺼번에 넣는 김종민을 향해 나인우와 유선호는 "면은 불어서 안 된다"고 말렸지만, 김종민은 아랑곳않았다. 무지막지한 물닭갈비 비주얼에 나인우는 딘딘이 만들고 있는 또 다른 물닭갈비를 탐내면서 "저기 것이 더 맛있어 보인다"고 했다.
하지만 반전이어��. 김종민이 아빠의 마음으로 만든 물닭갈비 맛은 최고였다. 유선호는 "형, 미친 것 같아"라며 감탄했다. 김종민은 "깻잎을 많이 넣어서 그렇다"면서 숨겨뒀던 요리 재능을 뽐냈다. 나인우 또한 "하루의 묵은 때가 싹 내려가는 맛"이라고 감동했다.
후식 볶음밥까지 동생들을 위해 직접 볶은 김종민은 "내가 누구에게 이렇게 정성껏 해준 적이 없다. 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이라며 생색을 내 웃음을 안겼다.
"우리 거는 죽이 됐는데?"라고 의심하면서도, 완성된 볶음밥 맛을 본 나인우는 "진짜 아빠의 요리다. 아빠가 해준 요리가 투박해서 '맛있을까?' 싶은데, 막상 먹으면 맛있다"고 감탄했다.(사진=KBS 2TV '1박 2일 시즌4'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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