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고작 1분을 못 참아서…1999년생 프랑스 수비수, ‘추모’ 도중 웃음 터뜨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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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축구대표팀 수비수 장클레르 토디보(니스)가 추모 도중 웃는 모습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16일(한국시간) '토디보가 프랑스 아라스에 위치한 학교에서 칼부림으로 인해 사망한 교사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의 희생자들을 동시에 추모하는 시간 도중 웃는 모습이 포착돼 소셜미디어에서 축구팬들의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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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프랑스 축구대표팀 수비수 장클레르 토디보(니스)가 추모 도중 웃는 모습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16일(한국시간) ‘토디보가 프랑스 아라스에 위치한 학교에서 칼부림으로 인해 사망한 교사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의 희생자들을 동시에 추모하는 시간 도중 웃는 모습이 포착돼 소셜미디어에서 축구팬들의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프랑스 축구대표팀은 지난 14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예선 B조 6차전에서 네덜란드와 맞대결에서 2-1로 승리했다.
해당 논란은 경기에 앞서 1분간 묵념하는 시간에 발생했다. ‘데일리 스타’의 보도처럼 프랑스 아라스에 위치한 학교에서 칼부림으로 인해 사망한 교사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의 희생자들을 동시에 추모했다. 눈을 감거나 고개를 숙여 추모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토디보는 터지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데일리 스타’는 ‘축구팬들은 토디보의 노골적인 무례함에 당황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라며 ‘일부 SNS에서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것이 더럽다’,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라며 토디보를 질타하는 내용의 글이 대다수’라고 덧붙였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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