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흑우 경진대회 성료

심재웅 2023. 10. 16.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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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최고 한·흑우를 가리는 '제3회 제주 한·흑우 경진대회'가 6일 서귀포시 조랑말체험공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주도(도지사 오영훈)와 전국한우협회 제주도지회(회장 고기정)가 주최하고 제주농협본부(본부장 윤재춘)가 주관한 대회는 도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 선도농가 육성, 한·흑우 우수성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윤재춘 본부장은 "제주 한우산업이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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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23농가·육질 6농가 수상
‘제3회 제주 한·흑우 경진대회’ 관계자와 수상자 등이 한우산업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하고 있다.

제주지역 최고 한·흑우를 가리는 ‘제3회 제주 한·흑우 경진대회’가 6일 서귀포시 조랑말체험공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주도(도지사 오영훈)와 전국한우협회 제주도지회(회장 고기정)가 주최하고 제주농협본부(본부장 윤재춘)가 주관한 대회는 도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 선도농가 육성, 한·흑우 우수성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는 외모심사와 육질심사로 나눠 치러졌다. 외모심사에선 총 23농가가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등을 각각 수상했다. 육질심사는 6농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대회장에선 관람객 대상 고향사랑기부제(고향기부제) 홍보 캠페인과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개최를 응원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또 농협사료 전남지사가 지역 농가에 배합사료 1000포대를 후원하며 농가로부터 호평받았다.

윤재춘 본부장은 “제주 한우산업이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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