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경기(16일, 월)…맑은 가운데 낮과 밤 기온차 커

송용환 기자 2023. 10. 16.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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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경기지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산둥반도 부근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맑은 날씨 속에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낮과 밤의 기온차도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11도, 낮 최고기온은 17~20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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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경기지역은 맑은 날씨 속에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지난 9월5일 화성시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관계자들이 탈곡한 벼의 불순물을 걸러내기 위한 키질을 하고 있는 모습. 2023.9.5/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16일 경기지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산둥반도 부근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맑은 날씨 속에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하늘의 상태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낮아지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도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새벽(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경기남동부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11도, 낮 최고기온은 17~20도로 예상된다. 시·군별 예상기온은 광주 8~18도, 부천 9~17도, 안산 10~17도, 포천 6~18도, 구리 8~18도, 여주 8~18도, 광명 11~17도, 화성 10~18도, 용인 9~16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경기 남부·북부 ‘좋음’, 초미세먼지는 남부 ‘보통’, 북부 ‘좋음’으로 각각 예보됐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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