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조직 개편… 신임 상무 17명 선임

최동수 기자 2023. 10. 16. 03: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철근 누락 아파트 시공사인 GS건설이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젊은 인력을 임원으로 대거 선임하고 조직 구성을 단순화해서 의사결정 속도를 높였다.

GS건설은 13일 신임 상무 17명을 선임하고, 기존 본부장급 조직장 20여 명을 교체했다고 15일 밝혔다.

GS건설 관계자는 "성과주의 인사로 40대 임원을 선임하고, 외부 인사를 영입했다"며 "과감한 세대교체로 시공 품질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과 기준 40대-외부인사 영입”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철근 누락 아파트 시공사인 GS건설이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젊은 인력을 임원으로 대거 선임하고 조직 구성을 단순화해서 의사결정 속도를 높였다.

GS건설은 13일 신임 상무 17명을 선임하고, 기존 본부장급 조직장 20여 명을 교체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임 상무는 전년 대비 3배 많은 수준으로 조직 쇄신을 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6개 부문, 9개 본부 체제로 분리됐던 조직은 10개 본부로 통합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성과주의 인사로 40대 임원을 선임하고, 외부 인사를 영입했다”며 “과감한 세대교체로 시공 품질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GS건설 〈선임〉 ▽상무 김재범 조창익 김진헌 이상도 이정환 김주열 김희재 기노현 성낙현 강영주 박남태 유영민 김병수 장대은 김응재 정연황 남현기

최동수 기자 firefly@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