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 싸움 한발 앞서간 NC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C가 올 시즌 마지막 안방경기에서 승리하며 3위 싸움에서 한발 앞서갔다.
NC와 SSG, 두산 모두 2경기씩 남겨둔 상황에서 NC는 3위 싸움에서 가장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NC가 이 2경기를 모두 이기면 자력으로 3위를 확정한다.
NC는 16일 경기에 시즌 20승을 거둔 '에이스' 페디를 등판시켜 3위 굳히기에 나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은 두경기 다 이기면 준PO 직행
두산, LG에 덜미 잡혀 5위로 추락
NC와 SSG, 두산 모두 2경기씩 남겨둔 상황에서 NC는 3위 싸움에서 가장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NC는 16, 17일 광주에서 6위 KIA를 상대로 마지막 2연전을 치른다. NC가 이 2경기를 모두 이기면 자력으로 3위를 확정한다. NC는 16일 경기에 시즌 20승을 거둔 ‘에이스’ 페디를 등판시켜 3위 굳히기에 나선다.
4위 SSG(74승 3무 65패)와 5위 두산(74승 2무 66패)은 16일에는 잠실, 17일에는 문학에서 연이어 맞대결을 벌인다. 두 팀 모두 일단 맞대결을 전승으로 마쳐야 3위 자리를 노려볼 수 있다. SSG는 엘리아스, 두산은 알칸타라를 16일 경기 선발로 예고했다.
SSG는 2경기를 모두 이긴 뒤 NC가 KIA와 1승 1패 또는 2전 전패를 기록하면 3위가 될 수 있다. 두산은 NC가 한 경기만 이겨도 3위 희망이 날아간다. 최종 성적이 똑같을 때는 상대 전적-맞대결 경기 다득점 순서로 순위를 가린다. 두산은 NC와 8승 8패로 상대 전적은 동률이지만 이 16경기에서 뽑은 득점(64점)이 NC(66점)보다 2점 적다. 따라서 두 팀이 똑같은 성적으로 시즌을 마쳤을 때는 NC가 무조건 더 높은 순위에 오른다.
“29년 만이야” 정규리그 우승 트로피 받은 LG 이달 4일 일찌감치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LG 선수단이 15일 두산과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5-2 승리로 장식한 뒤 만원(2만3750명) 관중 앞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보이고 있다. 1994년 이후 처음으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LG는 29년 만의 통합우승에 도전한다. 앞줄 왼쪽부터 염경엽 감독, 투수 임찬규, 외야수 김현수, 주장 오지환. 뉴스1 |
이헌재 기자 uni@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與 “김기현 체제 유지… 대통령실과 관계 바꿔야”
- [정용관 칼럼]이재명의 지팡이에 졌다
- 이스라엘 ‘가자 진입’ 최후통첩… 이란 ‘참전’ 경고
- “퇴직 희망 연령은 60세… 실제 퇴직은 53세 예상”
- [단독]美 B-52 이번주 국내 이례적 착륙… “한반도 방어 의지”
- [단독]LH 준법감시관 도입 2년… 비리 단 1건도 적발 못해
- 광화문 금색글자 현판-월대, 100년만에 제모습 찾았다
- “北, 러에 컨테이너 1000개 무기 보내… 러는 北에 군사기술 지원”
- [광화문에서/유성열]인사검증의 기초는 정확한 인사정보 수집이다
- [횡설수설/김재영]“킁킁 뭔가 비싼 냄새가…” 강남구의 천박한 홍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