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슈어저...텍사스 로스터 합류 [AL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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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슈어저가 돌아온다.
슈어저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텍사스 레인저스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여름 트레이드 마감을 앞두고 뉴욕 메츠에서 텍사스로 트레이드된 슈어저는 8경기에서 4승 2패 평균자책점 3.20의 성적을 기록했다.
한편, 텍사스는 기존 디비전시리즈 로스터에서 우완 맷 부시, 좌완 브록 버크를 제외하고 슈어저와 존 그레이를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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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슈어저가 돌아온다.
슈어저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텍사스 레인저스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여름 트레이드 마감을 앞두고 뉴욕 메츠에서 텍사스로 트레이드된 슈어저는 8경기에서 4승 2패 평균자책점 3.20의 성적을 기록했다.
당시 예상은 시즌 내 복귀가 어렵다는 것이었다.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대원근 부상의 경우 보통 회복에 2~3개월이 소요되기에 이번 시즌 던지는 그의 모습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는 것이 중론이었다.
그러나 그는 한 달 만에 돌아왔다. 포스트시즌 기간 선수단과 동행한 그는 두 차례 시뮬레이션 게임을 소화하며 실전 감각을 점검했다.
최근에는 68구까지 소화했다. ‘댈러스 모닝 뉴스’는 레인저스 구단이 그가 75구 정도를 소화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건강하게 던질 수 있다면, 텍사스에게는 천군만마를 얻은 것과 같을 것이다. 그는 포스트시즌에서 27경기(선발 22경기) 등판해 7승 7패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했다.
2019년에는 워싱턴 내셔널스의 사상 첫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당시 월드시리즈 상대는 이번에 상대하는 휴스턴 애스트로스다.
그가 언제, 어떤 역할로 나올지는 아직 미지수다. 텍사스는 이미 조던 몽고메리를 1차전, 네이던 이볼디를 2차전 선발로 예고한 상태다.
한편, 텍사스는 기존 디비전시리즈 로스터에서 우완 맷 부시, 좌완 브록 버크를 제외하고 슈어저와 존 그레이를 포함시켰다.
그레이는 이번 시즌 29경기에서 157 1/3이닝 소화하며 9승 8패 평균자책점 4.12 기록했다. 시즌 막판 손목 문제로 경기에 나오지 못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불펜 등판이 유력하다.
한편, 휴스턴도 챔피언십시리즈 로스터를 공개했다. 디비전시리즈와 비교해 외야수 제이크 마이어스가 빠지고 우완 로넬 블랑코가 포함됐다. 13명의 투수와 13명의 야수로 구성됐다.
포수: 미치 가버, 오스틴 헤지스, 조나 하임
내야수: 조시 영, 나다니엘 로우, 코리 시거, 마르커스 시미엔, 조시 스미스
외야수: 에반 카터, 아돌리스 가르시아, 로비 그로스맨, 트래비스 얀코스키, 레오디 타베라스
포수: 야이너 디아즈, 마틴 말도나도
내야수: 호세 아브레유, 호세 알투베, 알렉스 브레그먼, 마우리시오 듀본, 그레 케싱어, 제레미 페냐, 존 싱글턴
외야수: 요단 알바레즈, 마이클 브랜틀리, 채즈 맥코믹, 카일 터커
[휴스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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