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잔디광장에 몰려든 반려인·반려견…‘의왕 반려동물 페스티벌’ 개최

오상도 2023. 10. 16.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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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의왕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의왕시에 따르면 전날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시민과 반려동물이 한자리에 모여 '펫티켓 문화'를 알리는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경험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여기는 반려인이 늘면서 이웃을 배려하는 펫티켓 문화의 중요성이 부각 되고 있다"며 "앞으로 반려동물 복지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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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시장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 기대”
경기 의왕시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의왕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14일 의왕시 왕송호수공원에서 열린 ‘의왕 반려동물 페스티벌’에서 김성제 시장(오른쪽)이 반려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왕시 제공
의왕시에 따르면 전날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시민과 반려동물이 한자리에 모여 ‘펫티켓 문화’를 알리는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경험했다.
행사장 무대에선 반려동물 행동 교정에 관한 토크 콘서트와 반려동물의 특기를 보여주는 뽐내기 대회가 진행됐다. 또 반려동물 문화 교실에선 산책 교실과 반려견 사회화 교실이 열렸다. 장애물을 피해 빠르게 이동하는 운동회도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14일 의왕시 왕송호수공원에서 열린 ‘의왕 반려동물 페스티벌’에서 한 참가자가 반려견과 장애물을 피해 달리기를 하고 있다. 의왕시 제공
김성제 의왕시장은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여기는 반려인이 늘면서 이웃을 배려하는 펫티켓 문화의 중요성이 부각 되고 있다”며 “앞으로 반려동물 복지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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