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2주차 돌입…‘선관위 보안·이태원 참사’ 등 쟁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는 국정감사 2주차를 맞아 11개 상임위원회를 동시에 가동시켜 선거관리위원회 보안 취약 논란과 이태원 참사 책임 소재 등을 두고 대상 기관 등을 상대로 집중 질의할 예정입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16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을 대상으로 한 국감에서 최근 국정원과 함께 진행한 선관위 합동 보안 점검 논란이 쟁점으로 다뤄질 예정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회는 국정감사 2주차를 맞아 11개 상임위원회를 동시에 가동시켜 선거관리위원회 보안 취약 논란과 이태원 참사 책임 소재 등을 두고 대상 기관 등을 상대로 집중 질의할 예정입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16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을 대상으로 한 국감에서 최근 국정원과 함께 진행한 선관위 합동 보안 점검 논란이 쟁점으로 다뤄질 예정입니다.
국정원이 선관위 투·개표 시스템 해킹 가능성을 지난 10일 발표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은 부정선거 악용 가능성을 우려하는 입장이지만, 더불어민주당은 강서구청장 선거 하루 전날 발표가 이뤄졌다며 선거 개입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행정안전위의 서울시 국감에서는 1주기를 맞는 10·29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여야 간 책임 공방이 재연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위원회의 경우 방위사업청 대상 국감에서 국방 분야 R&D 예산 삭감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다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2주차를 맞아 각 상임위는 대거 현장 시찰에도 나섭니다.
기획재정위는 경북 경산에 위치한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를 직접 찾을 예정이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는 국립 포천수목원에서 현장 점검을 벌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고은희 기자 (ginger@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이스라엘 “다음 단계 다가온다”…가자 주민 대피 ‘막막’
-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뿌리는?…김수완 한국외대 교수 [뉴스를 만나다]
- 이란 “통제불능될 것” 이스라엘에 경고…문닫힌 ‘피난통로’
- 이스라엘 교민 등 220명 군 수송기로 무사 귀국…일본도 “감사”
- ‘참패 수습’ 의총…“김기현 대표 중심으로 쇄신안 마련”
- 100년 만에 옛 모습 찾은 광화문…월대와 새 현판 공개
- 정신질환 ‘보호관찰’ 끝나면 어떻게 하나…“27%만 관리 중”
- 쓰레기봉투 주고 가격 동결?…고물가 속 ‘착한가격’ 휘청
- 700억 들였는데 ‘줄폐업’… 갈 길 잃은 ‘청년몰’
- 이-팔 지지 ‘맞불 시위’…갈라진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