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들이 탄압 당했다는 것 강조돼야 하는 사실”

박재혁 2023. 10. 16. 0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무기노사토 사회복지법인 관계자들과 키노가와 시청 관계자들이 춘천 평화의소녀상을 찾았다.

일본 무기노사토 사회복지법인 관계자들과 일본 키노가와 시청 지역창생과 반장이 15일 오후 춘천 공지천 역사공원을 방문했다.

일본 방문객들은 춘천 평화의소녀상 제작 경위를 듣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춘천의 대표적인 항일운동가 류인석 의병장과 윤희순 의사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 사회법인 춘천 평화의소녀상 방문
▲ 일본 무기노사토 사회복지법인 관계자들과 일본 키노가와 시청 지역창생과 반장은 15일 오후 춘천 공지천 역사공원에서 춘천 평화의소녀상 제작 경위를 듣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일본 무기노사토 사회복지법인 관계자들과 키노가와 시청 관계자들이 춘천 평화의소녀상을 찾았다. 항일운동에 앞장선 윤희순 의사와 류인석 의병장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100여 년 전 우리 민족의 아픔에 공감했다.

일본 무기노사토 사회복지법인 관계자들과 일본 키노가와 시청 지역창생과 반장이 15일 오후 춘천 공지천 역사공원을 방문했다. 이들은 자활사업 활성화 방안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일본 방문객들은 춘천 평화의소녀상 제작 경위를 듣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춘천 평화의소녀상은 춘천시민 5000여 명과 116개 단체의 기금 후원으로 제작됐다. 춘천의 대표적인 항일운동가 류인석 의병장과 윤희순 의사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일본에서 소아과를 운영하고 있는 이이츠카 타다시(72)씨는 “모든 것에는 빛과 그림자가 있어 빛만 강조해서도 안되고 그림자만 강조해서도 안되지만, 여성들이 이렇게 탄압을 당했다는 것은 강조돼야 하는 사실이다”고 말했다. 박재혁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