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선수단 수영 강세 재확인 ‘대회신 2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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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선수단이 전국체육대회 사흘째인 15일까지 수영에서 대회신기록 2개, 한국 주니어신기록 1개를 수립하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도 선수단은 15일 오후 6시 기준 금 16개, 은 30개, 동메달 41개 등 총 87개 메달로 3900점을 기록, 종합순위 12위를 기록 중이다.
이어 박시은(강원체고)도 여자 고등부 평영 100m에서 1분08초26의 대회 신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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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선수단이 전국체육대회 사흘째인 15일까지 수영에서 대회신기록 2개, 한국 주니어신기록 1개를 수립하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도 선수단은 15일 오후 6시 기준 금 16개, 은 30개, 동메달 41개 등 총 87개 메달로 3900점을 기록, 종합순위 12위를 기록 중이다. 총 금메달 16개를 획득한 도 선수단은 이날까지 수영에서만 금메달 5개를 목에 걸며 강세 종목임을 여실히 드러냈다. 지난 14일 김영범(강원체고)이 남자 고등부 접영 50m에서 23초98의 대회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박시은(강원체고)도 여자 고등부 평영 100m에서 1분08초26의 대회 신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권하림-김나현(강원특별차지도)은 여자 일반부 싱크로다이빙3m에서 267.26점으로 금메달을 합작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 김우민(강원특별자치도청)이 도 선수단 중 첫 다관왕에 올랐다. 김우민은 지난 14일 열린 남자 일반부 자유형 1500m에서 식중독 증세에도 압도적인 실력을 자랑하며 1위(15분15초75)에 올랐다. 이날 열린 연희윤, 양재훈, 황선우(이상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출전한 남자 일반부 계영 800m에서도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날 핀수영에서 한국 주니어 신기록이 나왔다. 서가현(강원체고·17)은 여고부 핀수영 표면-200m에서 1분32초67로 한국 주니어신기록을 수립했다. 하지만 양현지(광주체고·18)가 대회 신기록(1분32초19)를 수립하면서 은메달에 그쳤다. 이 밖에 강원대(정윤호, 박건희, 이상학, 김강현)는 사격 남대부 공기권총-단체에서 1728.0점으로 금메달을 합작했고, 이윤성(경희대·속초 설악고 졸)이 태권도 여대부 -49㎏급 우승을 차지했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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