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마라톤대회 성공개최 지역사회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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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경포∼사천∼연곡 해안도로에서 펼쳐진 '2023 경포마라톤대회' 성공개최에 지역사회의 한마음 지원이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지역 기관·단체는 지난 14일 전국 각지에서 3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경포마라톤대회의 성공개최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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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통제·봉사단 운영 ‘비지땀’
가을축제 연계 관광활성화 호평
강릉 경포∼사천∼연곡 해안도로에서 펼쳐진 ‘2023 경포마라톤대회’ 성공개최에 지역사회의 한마음 지원이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지역 기관·단체는 지난 14일 전국 각지에서 3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경포마라톤대회의 성공개최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강릉경찰서, 강릉시 체육·교통과, 전국모범운전자회 강릉시지회, 강릉시자율방범연합회 등은 무결점·안전대회 운영을 위해 구간별 교통 통제 및 교통 흐름을 돕는데 비지땀을 쏟았다.
또 강릉시자원봉사센터와 강릉여성의용소방대, 밥패밀리, 등대봉사단, 가톨릭관동대 학생봉사단, 롯데주류 강릉공장, 스파클, 왕산종묘는 선수들의 급수와 먹거리 배부, 협찬, 안내 등을 도왔다. 이들은 마라톤대회가 끝난 뒤에 주차장과 해변 등지를 청소하면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데도 앞장섰다.
기관·단체장들의 참여·성원도 줄을 이었다. 권성동 국회의원과 김홍규 시장, 정일섭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 이규환 강릉시육상연맹 회장, 임태일 강릉시체육회 부회장, 이윤 강릉경찰서장, 정만수 강릉소방서장, 김화묵 강릉문화원장, 이우임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장, 최종원 강릉시이통장연합회장, 조대영·허병관·윤희주·김진용 시의원 등 기관·단체장이 대거 참여해 마라톤 동호인들을 격려했다.
지역 인사들은 “올해 참가자들이 역대급으로 인파가 몰려 너무 놀랐고, 전국단위 스포츠대회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달았다”며 “마침 이번 주말 강릉커피축제와 대도호부관아 미디어아트 사업이 개최돼 마라톤 대회와 맞물려 평소보다 몇 배 이상의 경제 및 관광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입을 모았다.
이연제 dusdn256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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