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아닌 수컷"…추성훈, 연예계 남성호르몬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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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높은 남성호르몬 수치를 기록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건강검진에 나선 추성훈과 김동현은 남성호르몬 결과 공개를 앞두고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추성훈의 남성 호르몬 수치는 무려 10.81를 기록했다.
추성훈은 "연예인 중에 내가 제일 높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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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높은 남성호르몬 수치를 기록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건강검진에 나선 추성훈과 김동현은 남성호르몬 결과 공개를 앞두고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추성훈의 남성 호르몬 수치는 무려 10.81를 기록했다. MC 전현무는 "이건 남자가 아니라 수컷이다. 두 자릿수는 처음 봤다"고 감탄했다. 추성훈은 "연예인 중에 내가 제일 높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반면 지난해 평균을 크게 웃도는 9.42로 남성미를 뽐냈던 김동현은 1년 사이 4.8로 폭락했다. 김동현은 "그렇게 차이가 나나. 거짓말 하지 말라"고 믿을 수 없다고 허탈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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