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2주차 돌입...'검수원복·채상병' 등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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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정감사가 2주차에 돌입한 오늘(16일) 헌법재판소와 군사법원, 서울경찰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을 대상으로 감사가 진행됩니다.
국회 법사위는 헌법재판소 대상 국감에선 검찰 수사권 일부를 확대하는 이른바 '검수원복' 개정안의 위헌성을 두고, 또 군사법원 국감에선 '해병대 채 상병 사망사건' 경찰 이첩을 두고 공방을 벌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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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정감사가 2주차에 돌입한 오늘(16일) 헌법재판소와 군사법원, 서울경찰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을 대상으로 감사가 진행됩니다.
국회 법사위는 헌법재판소 대상 국감에선 검찰 수사권 일부를 확대하는 이른바 '검수원복' 개정안의 위헌성을 두고, 또 군사법원 국감에선 '해병대 채 상병 사망사건' 경찰 이첩을 두고 공방을 벌일 전망입니다.
서울경찰청을 대상으로 하는 행안위 국감에서는 '10·29 이태원 참사' 책임과 집회 대응 기조 등을 놓고 여야가 격돌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밖에 국토위의 한국토지주택공사, LH 국정감사에선 최근 아파트 철근 누락 사태와 전관 카르텔 문제가 쟁점입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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