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4' 제롬·베니타, 하우스 파티 → 캠핑 데이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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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밤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 시즌4'(이하 '돌싱글즈 4')에선 동거를 하는 멤버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베니타와 톰은 '돌싱글즈 4' 멤버들을 집으로 초대해 하우스 파티를 진행했다.
제롬과 베니타는 캠핑 데이트를 준비하며 삐걱대기 시작했다.
제롬은 "이제 내 점수는 몇 점이냐?"라고 물었고 베니타는 "이제 한 4,5점 추가된 것 같다"라며 칭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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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돌싱글즈4' 동거를 시작한 멤버들이 각자 데이트를 펼쳤다
15일 밤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 시즌4'(이하 '돌싱글즈 4')에선 동거를 하는 멤버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리키와 하림은 하림의 친구를 만나 연애 이야기를 했다. 리키는 미래를 생각하며 현실에 치중한 대답을 이어갔고, 이 과정에서 하림이 서운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친구의 "너무 불타오르는 감정이 이어지는 건 아니냐"라는 우려에 리키는 "허니문이 지났다"라고 말했고, 하림은 "나도 설레지는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후 이들은 공원 벤치에 앉아 평화롭게 대화를 이어나갔다.
베니타와 톰은 '돌싱글즈 4' 멤버들을 집으로 초대해 하우스 파티를 진행했다. 톰과 듀이, 소라와 지수가 함께 했다. 식사를 하며 소라는 "이번 주말에만 5명과 데이트했다. 2명이 마음에 들었고, 애프터를 하려 한다"라며 근황을 밝혔다. 식사를 마친 이들은 '돌싱글즈 4'촬영 비하인드를 언급했다. 톰은 "베니타에게 데이트 신청했던 게 아쉽다. 우리 방이 터가 안 좋았다"라고 듀이에게 말했다.
집에 갈 시간이 되자, 지수는 "택시 타고 집에 가겠다"라고 말했고, 듀이가 있다는 말에 손사래를 쳤다. 베니타는 "듀이 오빠가 눈으로 데려다준다고 했는데"라며 아쉬워했고, 멤버들은 사진을 찍은 뒤 집으로 돌아갔다. 제롬과 베니타는 침대에 나란히 누워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지미와 희진은 희진의 부모님과 함께 식사자리를 가졌다. 지미는 처음 써보는 화로에 당황하며 화로를 이용하는 데 실패했다. 당황한 지미는 "고기는 얼른 구워지니까"라며 고기를 굽기 시작했다. 희진은 "긴장하지 마"라며 어깨를 토닥여줬고 희진의 아버지는 "그냥 대충 와라"라며 지미와 희진을 불렀다.
식사를 하던 희진의 아버지는 지미에게 "한국말 좀 한다"라며 농담도 던지며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지미는 식구들도 없이 힘들었겠다는 말에 "그래도 제가 가고 싶어서 가서 좀 버틸만했다"라며 담대하게 대답했다. 이들은 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들어와 대화를 이어갔다. 희진 아버지는 "롱디인 게 걱정된다"라고 말했고, 희진 어머니는 "얘가 예민한 게 있다. 절대 지금하고 옛날을 연관시키지 않으면 좋겠다"라며 두 사람에게 조언을 남겼다.
제롬과 베니타는 캠핑 데이트를 준비하며 삐걱대기 시작했다. 아이스박스를 터무니없이 작은 걸로 준비한 이들은 공간 차지를 위해 서로의 짐을 빼며 옥신각신했다. 두 사람은 장을 보면서도 맞지 않았다. 베니타는 제롬이 한 개만 먹는다는 고구마를 마구 담으며 제롬의 심기를 자극했다. 베니타는 손이 컸다. 베니타는 둘이 가는 캠핑에서 라면을 3개를 추가하고, 큰 과자를 추가하며 계획적 소비형인 제롬과는 달랐다.
캠핑 장소에 도착해 텐트를 치던 이들은 삐걱거림도 잠시, 힘을 맞춰가며 텐트를 성공적으로 설치했다. 제롬은 "이제 내 점수는 몇 점이냐?"라고 물었고 베니타는 "이제 한 4,5점 추가된 것 같다"라며 칭찬을 남겼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N '돌싱글즈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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