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스라엘, 가자지구 남부에 상수도 공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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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 지역에 상수도 공급을 재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5일(현지시간) CNN과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 지도자들를 설득한지 1시간 만에 가자지구 남부에서 상수도 공급이 재개됐다"고 전했다.
앞서 하마스가 지난 7일 이스라엘에 대규모 기습 공격을 감행한 이후 이스라엘은 밤새 공습과 동시에 가자지구에 대한 전기와 식수, 식량, 가스의 공급을 모두 끊으며 전면 봉쇄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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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 지역에 상수도 공급을 재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5일(현지시간) CNN과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 지도자들를 설득한지 1시간 만에 가자지구 남부에서 상수도 공급이 재개됐다"고 전했다.
앞서 하마스가 지난 7일 이스라엘에 대규모 기습 공격을 감행한 이후 이스라엘은 밤새 공습과 동시에 가자지구에 대한 전기와 식수, 식량, 가스의 공급을 모두 끊으며 전면 봉쇄에 나선 바 있다.
같은 날 설리번 보좌관은 가자지구에서 대피하려는 민간인들이 식량과 물, 피난처에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가자지구 인구의 대다수는 하마스와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이들은 존엄과 안전을 누릴 자격이 있다"고 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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