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진, ♥지미에 이래서 반했나‥딸바보 父 상남자 스타일 비슷 ‘돌싱글즈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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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녀 희진의 아버지가 지미와 비슷한 유쾌한 매력을 보여줬다.
지미는 앞치마를 한 채 희진의 아버지에게 인사했다.
이때 희진의 아버지는 지미와 만나자마자 "딸 남자친구니까 내가 말 놓는다"고 말해 MC들로부터 "포스가 있다"는 평을 받았다.
이후 아버지는 끊임없는 농담, 희진의 사진을 가지고 다니는 딸바보 매력을 본격적으로 드러냈고 오스틴은 "농담도 무섭다"면서도 "지미와 비슷한 것 같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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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돌싱녀 희진의 아버지가 지미와 비슷한 유쾌한 매력을 보여줬다.
10월 15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4' 13회에서는 지미와 희진의 경기도 화성 동거기가 이어졌다.
지난주 결혼에 대한 동상이몽으로 불안감을 조성했던 지미, 희진은 반전의 달달함을 드러냈다. 이날 희진과 한 침대에서 아침을 맞이한 지미는 희진의 이마에 자연스럽게 뽀뽀를 했고, 일어나선 백허그도 시도했다. MC들은 두 사람이 알아서 잘 푼 모양이라며 안도했다.
이날은 희진의 부모님이 동거 하우스에 방문할 예정이었다. 이에 지미는 희진의 부모님이 좋아하신다는 박대와 조기를 준비해 희진을 감동시켰다. 희진은 자신이 앞서 한 말을 기억해 박대, 조기를 주문한 지미에 "너무 좋고 고맙고 센스 있다"고 흡족해했다. 지미는 직접 박대, 조기를 요리했다.
지미는 앞치마를 한 채 희진의 아버지에게 인사했다. 이때 희진의 아버지는 지미와 만나자마자 "딸 남자친구니까 내가 말 놓는다"고 말해 MC들로부터 "포스가 있다"는 평을 받았다. 이어 아버지는 희진의 'RE 웨딩사진'을 보고 "아니 우리 딸을"이라며 발끈, 딸바보 면모도 보여줬다.
유세윤은 "아버지가 상남자 스타일이신가보다. 툭툭 던지는 말투가 (지미와) 비슷하다"고 평했다. 이후 아버지는 끊임없는 농담, 희진의 사진을 가지고 다니는 딸바보 매력을 본격적으로 드러냈고 오스틴은 "농담도 무섭다"면서도 "지미와 비슷한 것 같다"고 인정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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