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새 음악영화 '예매율 1위' 우뚝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의 새 음악영화 '바람따라 만나리'가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차트에 따르면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감독 오윤동)'은 15일(일) 오후 10시 50분 기준 예매율 25.5%, 예매관객수 14,582명으로 상영중인 영화와 개봉을 앞둔 영화 예매율 종합 1위에 올랐다. 영화 '30일'(19.5%)과 '화란'(12.1%)이 뒤를 이었다.

CGV의 예매 분포 데이터에 의하면 김호중의 음악영화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 성별 예매 분포는 여성 81.6%, 남성 18.4%로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다. 연령별 예매 분포를 보면 50대가 52.9%로 가장 많고 40대(20.5%), 30대(17.9%), 20대(8.2%), 10대(0.5%)가 뒤를 이었다.

18일(수) 개봉을 앞둔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은 아리스의 환호가 공연장을 가득 채웠던 감동적인 콘서트 장면과 고군산도의 눈부신 풍경을 따라 여행하는 트바로티 김호중의 행복한 순간이 스크린X 파노라마 뷰로 펼쳐진다.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