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母 병세 나빠져 나 못 알아봐…기억 없는 父, 가족사진은 합성 사진뿐"('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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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상민이 5년째 병석에 있는 어머니에 대한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추석을 맞아 김종민의 아버지 묘소를 찾은 이상민, 임원희, 김종민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민은 김종민이 아버지와의 기억을 털어놓자 "그런 트라우마, 기억이 있는 네가 부럽다. 난 아빠하고의 어떤 기억도 없다. 우리집이 메인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상민의 어머니와 함께 방송을 했던 모벤져스는 안타까움에 눈물을 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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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5년째 병석에 있는 어머니에 대한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추석을 맞아 김종민의 아버지 묘소를 찾은 이상민, 임원희, 김종민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성묘를 한 뒤 식사를 하며 부모님에 대한 추억을 돌아봤다.
이상민은 김종민이 아버지와의 기억을 털어놓자 "그런 트라우마, 기억이 있는 네가 부럽다. 난 아빠하고의 어떤 기억도 없다. 우리집이 메인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집은 매일 오는 집은 아니다. 아버지에 대한 기억은 엄마가 갖고 있는 사진으로만 갖고 있는데 안타깝다고 해야 하나 귀엽다고 해야 하나"라며 어머니가 아버지의 사진과 자신의 사진을 합성해 세 식구 가족사진을 만들어 왔다고 전했다.
이상민은 일찍 돌아가신 아버지의 묘소를 뒤늦게 찾아갔지만 비석에 자신의 이름이 없었다며 "그때가 방황할 때다. 못으로 내 이름을 막 적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병석에 있는 어머니에 대해 "엄마가 점점 안 좋아지는 걸 6년째 보고 있다. 지금 병세가 많이 안 좋으시다. 지금은 날 못 알아보신다"고 밝혔다.
이상민의 어머니와 함께 방송을 했던 모벤져스는 안타까움에 눈물을 훔쳤다.
이상민과 마찬가지로 어머니가 병환 중인 서장훈 역시 눈물을 흘렸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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