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호, 딱밤 내기 중독→이마 울퉁불퉁 “드라마 찍어야 되잖아” 멤버들 만류 [1박2일]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유선호가 형들에게 딱밤 내기를 계속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멤버들이 쉬는 시간에 자석 다트로 딱밤 맞기 내기를 하는 모습이 그렸다.
세 번의 점수를 합산해 점수가 가장 낮은 사람이 이마를 맞기로 하고 멤버들은 다트를 시작했다.
딘딘, 연정훈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 가운데 나인우는 두 번의 실패 끝에 9점을 기록해 유력 꼴찌 후보가 됐다.
하지만 유선호 역시 두 번을 실패하고 6점을 기록하고 말았다. 이어진 김종민과 문세윤이 각각 10점과 19점을 기록해 유선호는 꼴등을 하게 됐다.
연정훈, 딘딘, 김종민, 나인우 순으로 딱밤을 맞은 유선호는 괴로움에 몸부림쳤다. 마지막 순서인 문세윤이 다가오자 유선호는 “염소도 죽는다. 이거로 맞으면”이라며 공포에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유선호에게 딱밤을 모두 때린 형들은 바닥에 앉아 유선호에게 “그만해”라고 말했다. 하지만 유선호는 일대일로 한 번 더 하자고 졸라댔다.
이에 김종민이 “하고 싶은 사람 찍어 네가”라고 하자 유선호는 문세윤을 지목, 복수전에 성공했다. 이어서 유선호는 나인우와 대결을 펼쳤지만 패하고 말았다.
계속해서 딱밤을 맞는 유선호를 보며 연정훈은 “이마가 울퉁불퉁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딘딘은 “그만해. 너 드라마 찍어야 되잖아”라고 말리고 나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선호는 “마지막”이라며 다시 한번 나인우와 승부를 벌였고, 또다시 패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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