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과 민주당 3분기에 대선 정치헌금 960억원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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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미국 대통령선거에 출마한 조 바이든 대통령과 소속 민주당의 전국위원회는 9월30일까지 3개월 동안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을 위한 정치헌금으로 7100만 달러(960억원)를 모았다.
15일 발표한 수치로 이는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출마 발표 4월25일부터 6월30일까지 10주 동안 거둔 2분기의 7200여 만 달러와 비슷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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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내년 미국 대통령선거에 출마한 조 바이든 대통령과 소속 민주당의 전국위원회는 9월30일까지 3개월 동안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을 위한 정치헌금으로 7100만 달러(960억원)를 모았다.
15일 발표한 수치로 이는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출마 발표 4월25일부터 6월30일까지 10주 동안 거둔 2분기의 7200여 만 달러와 비슷한 규모다.
민주당 역대 대선 후보로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2011년 재선 출마 발표 직후인 2분기(4월~6월) 석 달 동안 8560만 달러의 최고 헌금을 모았다.
한편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대통령은 지난주 같은 3개월 동안 4550만 달러(610억원)를 거뒀다고 발표했다. 단 트럼프는 공화당 전국 및 주 조직 도움 없이 단독으로 모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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