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언론홍보 교육으로 '시민 소통' 역량 높인다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3. 10. 15. 22: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특례시가 지난 12일 성산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청 소속 팀장 19명을 대상으로 '통'하는 언론홍보 실전다지기 교육을 실시했다.

시민의 진심과 통한다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교육은 공감하는 시정 구현을 위해 신속․정확한 보도자료 제공이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일 성산구청 소속 팀장 19명 대상 첫 교육, 시 본청과 5개 구청 모두 대상
보도자료 뜯어 보기, 검토 요령 등 실전 위주 교육으로 행정력 강화
창원시 제공


창원특례시가 지난 12일 성산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청 소속 팀장 19명을 대상으로 '통'하는 언론홍보 실전다지기 교육을 실시했다.

시민의 진심과 통한다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교육은 공감하는 시정 구현을 위해 신속․정확한 보도자료 제공이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보도자료 작성 방법에 중점을 둔 상반기 교육과 달리 중간관리자인 팀장이 보도자료를 검토하는 과정에 필요한 '효과적인 표현법', '맞춤법 등 우리말 바로 쓰기' 등을 다뤘다.

강의는 전직 기자로, 취재현장을 두루 경험한 창원시 공보관 소속 이혜영 주무관이 맡았다. 이 주무관은 언론과 행정 속에서 그간 경험을 집약한 강의교재를 제공하며 전략적인 보도자료 완성과 올바른 우리말 사용 기술을 전했다.

이유정 공보관은 "시정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을 위해서는 작성된 보도자료에 대한 중간관리자들의 검토과정 또한 매우 중요하다"며 "다양한 교육을 통해 언론과 소통하고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10월 말까지 시 본청과 5개 구청을 두루 돌며 홍보실무를 담당 중인 팀장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