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제28차 정기회의 개최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3. 10. 15. 22: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 협의회 의장인 조근제 함안군수가 13일 전북 진안군 산약초타운에서 협의회 제28차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제28차 정기회의는 조근제 함안군수가 지난 3월 제9기 협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후 처음 개최하는 회의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함안군 제공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 협의회 의장인 조근제 함안군수가 13일 전북 진안군 산약초타운에서 협의회 제28차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제28차 정기회의는 조근제 함안군수가 지난 3월 제9기 협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후 처음 개최하는 회의이다.

이날 회의는 지난 제27차 정기회의 결과보고를 시작으로 환영사, 개회사, 시군에서 제출한 건의사항 채택, 각종 행사‧축제 홍보 순으로 진행됐다.

건의사항으로는 가야문화권 지자체 축제 시 홍보 부스 운영, 협의회 시군 공무원 문화탐방 개최 등 화합의 장을 마련하며 가야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조근제 의장은 "지난 9월 가야문화권에 속해 있는 7개 기초자치단체의 가야고분군이 대한민국의 16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며 "이러한 큰 성과를 발판으로 삼아 우리 협의회는 찬란한 가야 역사문화를 이어나가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협의회가 하나의 가야문화권으로서의 정체성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가야문화권협의회는 시군 간 네트워크 구축과 동반자적 공동발전 모색을 위해 지난 2005년 출범했다. 5개 광역단체(경남·경북·전남·전북·대구) 24개 시군을 회원으로 두고 가야문화라는 공통적 역사 인식을 공유하고 상호 공동발전을 위해 지역 간 교류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