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 “하림 집에 깜짝 놀라” 엉망인 집에 불만 고백 ‘돌싱글즈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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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가 하림의 집에 대해 언급했다.
마케터 직업 본능을 잠시 드러냈던 하림은 곧 "근데 집은 엉망이야"라고 자조했는데, 리키는 "잘 아네"라고 답해 하림을 발끈하게 했다.
리키는 하림의 세 아이와 계속 시간을 보낼 생각이라며 "하림 만나면서 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리키는 "저는 좀 깔끔하다. 하림 씨 집에 가니까 좀 깜짝 놀랐다"고 에둘러 약간의 불만을 드러냈고, 하림은 "몰랐다. 깜짝 놀랄 정도였구나"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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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리키가 하림의 집에 대해 언급했다.
10월 15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4' 13회에서는 돌싱하우스에서 탄생한 커플들의 동거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날 약속 장소인 레스토랑을 찾은 하림은 인테리어 중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을 지적했다. 마케터 직업 본능을 잠시 드러냈던 하림은 곧 "근데 집은 엉망이야"라고 자조했는데, 리키는 "잘 아네"라고 답해 하림을 발끈하게 했다.
이후 도착한 하림의 친구. 리키는 친구가 장거리 연애를 앞으로도 할 자신 있냐고 묻자 "좀 힘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합치겠다는 얘기인가?"라며 잠시 긴장했던 MC들은 "제가 자주 여기 오려고 한다"는 리키의 말이 이어지자 안도했다. 리키는 "진자 많이 좋아한다"고 하림에 대한 마음을 적극적으로 드러냈다.
하림의 친구는 세 아이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리키는 하림의 세 아이와 계속 시간을 보낼 생각이라며 "하림 만나면서 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어 좋아하는 타입을 묻자 손가락으로 하림을 가리키곤 "밝은 성격, 예쁜 얼굴, 감정 표현 잘하는 여자"라고 이상형을 밝혀 달달함을 자아냈다.
하지만 친구가 "시간을 보내면서 이 부분은 조금 이랬으면 좋겠다 하는 부분 없냐. 사람이 완벽할 수 없지 않냐"고 하자 리키는 "좋은 질문 하신다"고 기다렸다는 듯이 답변, 솔직함을 뽐냈다.
리키는 "저는 좀 깔끔하다. 하림 씨 집에 가니까 좀 깜짝 놀랐다"고 에둘러 약간의 불만을 드러냈고, 하림은 "몰랐다. 깜짝 놀랄 정도였구나"라고 반응했다. 그래도 리키는 "이해한다. 하림 씨 너무 바쁘니까 상황을 이해한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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