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 “내 생각 전부 바뀌게 만든 하림…많이 좋아해”(돌싱글즈4)

김지은 기자 2023. 10. 1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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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돌싱글즈4’ 리키가 하림의 친구를 만났다.

하림은 MBN 예능 ‘돌싱글즈4’에서 리키와 함께 친구를 만나났다. 하림은 “리키가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았다”고 했고 하림의 친구는 “그걸 차지한 언니”라며 농담을 건넸다.

이어 친구는 “장거리 연애를 할 수 있냐?”고 물었고 리키는 “장거리 연애는 힘든 것 같다. 내가 자주 시애틀에 오려고 한다. 내가 아주 좋아한다”고 말해 하림을 기분 좋게 만들었다.

또 친구는 “아기들이랑 시간을 보내는 것도 생각하고 있냐?”고 물었고 리키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같이 사는 걸 생각하고 있다. 하림을 만나면서 내가 갖고 있던 생각이 전부 바뀌었다”고 말해 하림을 감동하게 했다.

리키는 “나는 긍정적인 사람이다. 그래서 제 주변에 긍정적인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매사에 비판적이고 부정적인 사람하고는 같이 못 있는다”라며 “밝은 성격, 예쁜 얼굴, 감정 표현을 잘하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리키와 대화를 나눈 친구는 “괜찮다. 언니랑 잘 어울린다. 무게 있고 가볍지 않다”라며 “언니가 감정 기복이 있어도 그걸 잘 잡아줄 것 같다”고 칭찬했다. 하림은 친구의 말에 수긍하며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고 답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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