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 보관 사용후핵연료 3.3톤 반환 전혀 안 돼”

박장훈 2023. 10. 1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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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당초 올해까지 반환하기로 했던 원자력연구원 내 경수로 사용후핵연료 3.3 톤이 단 한 건도 반환되지 못한 채 방치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과방위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이 원자력연구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당초 고리ㆍ한울ㆍ한빛 원전 등에서 반입한 경수로 사용후핵연료인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3.3톤을 올해까지 발생지로 반환하기로 했지만 현재까지 단 한 건도 반환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장훈 기자 (p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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