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국대 은퇴는 없다!’ 호날두 “유로 2024까지 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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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노 호날두(38, 알 나사르)가 국가대표팀 은퇴를 거절했다.
포르투갈은 14일 포르투에서 개최된 '유로2024 예선 J조 7라운드'에서 호날두의 멀티골이 터져 슬로바키아를 3-2로 이겼다.
7연승을 달린 포르투갈은 유로2024 본선진출을 확정지었다.
전성기가 지난 호날두지만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여전히 주장 완장을 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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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크리스티아노 호날두(38, 알 나사르)가 국가대표팀 은퇴를 거절했다.
포르투갈은 14일 포르투에서 개최된 ‘유로2024 예선 J조 7라운드’에서 호날두의 멀티골이 터져 슬로바키아를 3-2로 이겼다. 7연승을 달린 포르투갈은 유로2024 본선진출을 확정지었다.
전성기가 지난 호날두지만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여전히 주장 완장을 차고 있다. 호날두는 전반 29분 페널티킥으로 팀의 두 번째 골을 뽑았다. 그는 2-1로 앞선 후반 27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쐐기골로 연결했다.
경기 후 호날두는 은퇴계획을 묻자 “아직도 뛸 수 있는 시간이 많이 남아있다. 유로2024 본선무대까지 뛸 수 있길 바란다”며 현역 연장을 시사했다.
호날두는 “포르투갈은 나의 조국이다. 포르투갈 어떤 경기장에 가도 팬들이 여전히 날 응원해주고 있다”고 반겼다.
포르투갈은 17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원정경기를 치른다. 호날두도 원정에 동참한다. 그는 “팀을 돕기 위해서 언제든지 뛰겠다”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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