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스태프에 에어컨 선물 “윤택한 작업환경 위한 것”(미우새)
김지은 기자 2023. 10. 15. 22:04
‘미우새’ 강하늘이 스태프에게 에어컨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강하늘은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영화계 미담 자판기라는 말에 “우연히 스태프를 카페에서 만났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왜 카페에서 작업을 하냐고 물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스태프가 집에 에어컨이 없어서 더워서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작업한다고 하더라”며 “오래 이야기를 나누다가 작업을 윤택하게 하려면 에어컨이 필요하겠다고 생각했다. 크고 좋은 게 아니다. 작은 것이다.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장훈은 “하늘 씨한테 말하면 다 되는 거냐? 우리 집 화장실 천장에 서 물이 샌다”고 했고 강하늘은 “지금까지 서장훈 선배를 두 번 뵀다. 한 번 더 뵈면”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신동엽은 “우리 집도 TV가 모서리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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