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슈 산타 김두열 “前 김동현 제자에 패배… 김동현과 대결해 만회하고파” 의욕 ‘활활’ (뭉찬3)

우슈 산타 선수 김두열이 오디션장에 등장했다.

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3’에서는 ‘어쩌다벤져스’ 2기 선수 충원을 위한 오디션이 진행된다.

이날 김두열은 일반인에게는 낯선 종목인 우슈 산타에 대해 소개했다. 세계선수권 2위를 기록한 김두열에 김동현은 “태권도로 따지면 이대훈 선수 정도다”라며 김두열을 소개했다.

김두열은 “누구보다 빠르고 민첩하다”, “우슈 산타 선수로서 자존심을 건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물감 펀치 배틀 상대 선수로 김동현을 선택하며 “김동현 선수 제자에게 진 것을 만회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둘은 막상막하의 실력으로 대결을 이어갔고, 간발의 차로 김동현이 승리했다. 김동현은 만세를 펼치며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3’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JTBC에서 방영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