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만 정어리 폐사체 45톤 수거

[KBS 창원]창원시는 지난 11일, 3·15해양누리공원 앞바다에서 발생한 정어리 집단 폐사와 관련해 오늘(15일)까지 폐사체 45톤을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창원시는 인원 220여 명과 어선과 장비 등 42대를 동원해 즉시 수거 작업을 진행했으며, 국립수산과학원의 폐사 원인 분석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3·15해양누리공원 등 마산만에서는 정어리 200톤가량이 집단 폐사한 적이 있습니다.

최진석 기자 (cjs@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