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장관 16일 다시 이스라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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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군의 가자지구 침입 지상전 개시가 임박한 가운데 중동 여러 나라를 바쁘게 방문 중인 미국의 안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16일(월) 다시 이스라엘로 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 등과 만날 계획이라고 15일 CNN이 국무부의 매슈 밀러 대변인을 인용해 전했다.
앞서 블링컨 장관은 하마스의 이스라엘 침입 공격후 6일 째인 12일(목) 이스라엘을 방문해 네타냐후 총리와 회동하고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으며 다음날 서안지구의 옛 주인인 요르단 수도 암만에 가서 압둘라 국왕 및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마무드 아바스 수반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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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이스라엘 군의 가자지구 침입 지상전 개시가 임박한 가운데 중동 여러 나라를 바쁘게 방문 중인 미국의 안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16일(월) 다시 이스라엘로 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 등과 만날 계획이라고 15일 CNN이 국무부의 매슈 밀러 대변인을 인용해 전했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이번 순방의 7번 째 방문국인 이집트에 도착했다.
앞서 블링컨 장관은 하마스의 이스라엘 침입 공격후 6일 째인 12일(목) 이스라엘을 방문해 네타냐후 총리와 회동하고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으며 다음날 서안지구의 옛 주인인 요르단 수도 암만에 가서 압둘라 국왕 및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마무드 아바스 수반과 만났다. 아바스 수반은 하마스 조직에 가자 지구 통치권을 2007년 빼앗겼으며 암만에 개인 거처가 있다.
블링컨 장관은 이어 가자 지구 하마스와 교류가 깊은 카타르를 방문해 130명에 달하는 인질 석방에 대한 협력을 당부했다. 또 이스라엘과 외교 관계를 정상화하고 미 제5함대 본부 기지가 있는 바레인을 방문했다.
이어 중동의 군사대국들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연합에 들러 모하메드 빈살만(MBS) 왕세자와 모하메드 빈자예드(MBZ) 국왕을 차례로 만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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