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내 생일인데 나도 돈 내?” 전원주 5만원 각출에 당황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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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여가 생일인데 5만원을 내라는 전원주의 말에 당황했다.
10월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선우용여의 생일을 맞아 전원주, 이상민, 김종국까지 짠대모 투어를 떠났다.
이상민은 김종국, 선우용여, 전원주와 함께 경차를 타고 이동하며 "생신이시면 서울에서 할 걸 그랬다"고 선우용여의 생일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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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여가 생일인데 5만원을 내라는 전원주의 말에 당황했다.
10월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선우용여의 생일을 맞아 전원주, 이상민, 김종국까지 짠대모 투어를 떠났다.
이상민은 김종국, 선우용여, 전원주와 함께 경차를 타고 이동하며 “생신이시면 서울에서 할 걸 그랬다”고 선우용여의 생일을 언급했다.
선우용여는 “짠돌이 언니가 갑자기 생일파티를 한다고 해서. 언니가 돈 쓰는 줄 알고 신나서 왔다. 차를 쥐꼬리만 한 걸. 이게 무슨 일이냐”며 전원주가 돈을 쓰는 줄 알고 왔는데 경차를 빌렸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전원주는 “요즘은 기름값도 아껴야 한다. 작아서 기름값도 안 들고 여러 가지로 이득”이라며 경차 사랑을 드러냈고, 김종국도 “차가 생각보다 넓다”며 동의해 전원주의 예쁨을 받았다.
반대로 선우용여와 이상민은 뚜껑 열리는 차를 원했고 전원주는 “기분에 죽고 살아? 이것들이 간덩이가 부었다. 그러면 안 된다. 지금부터 아껴야지”라고 일침 했다.
이어 이상민이 “5만원씩 왜 가져오라고 하셨냐”고 묻자 전원주는 “한 주머니에서 나가는 것보다 우리가 분담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선우용여는 “이게 무슨 일이냐. 내 생일인데 내가 돈 내서 먹냐”며 당황했다.
선우용여가 “내 것까지 언니가 내줘라”고 말하자 전원주는 “5만원밖에 안 가져왔다”며 선을 그었고, 선우용여는 “따라오는 게 아니었다”며 후회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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