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산사태 취약지, 5년 새 508곳 증가
조경모 2023. 10. 15. 21:42
[KBS 전주]지난 5년간 전북지역의 산사태 취약지가 5백여 곳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의원이 공개한 국감 자료를 보면, 전북지역의 산사태 취약지는 2천19년 1,956곳에서 올해 2,348곳으로 508곳 늘었습니다.
전라북도는 2천20년 긴 장마와 태풍으로 잇따라 피해를 본데다 올해도 집중호우가 반복되면서 산사태 취약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스라엘 “다음 단계 다가온다”…가자 주민 대피 ‘막막’
- 100년 만에 옛 모습 찾은 광화문…새 현판과 함께 오늘 공개
- [7시 날씨] 내일 출근길 쌀쌀, 짙은 안개 주의…동해안 비
- 올해 불법 공매도 70%가 외국인…글로벌IB 400억 규모 불법공매도 최초 적발 [주말엔]
- 6.6만호 규모 ‘남양주 왕숙 신도시’ 착공 [현장영상]
- 전주서 고속버스-화물차 추돌…승객 2명 경상 [제보]
- 국토부, ‘무임승차 의혹’ 코레일 자회사 직원 120명 수사의뢰
- “북한 나진항에 대형선박 4척 입항…북러 무기거래 정황”
- 일본, 예산 부족으로 터널·다리 수리 못한다…큰 재앙으로 [창+]
- 시각장애 아동들에게는 그림책이 한 권도 없다? [주말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