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캡틴 혼자 힘들지 않아? 기다려 봐!’ 꾸준하게 노렸던 ‘캐나다 골잡이 다시 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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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공격 보강 계획을 세웠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에 따르면 토트넘이 앞으로 몇 달 안에 조너선 데이비드를 영입하길 희망하는 중이다.
데이비드는 공격수 보강이 필요한 토트넘의 꾸준한 관심을 받았으며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다시 영입을 추진할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엄청난 활약으로 공격 공백을 메워주고 있지만, 1명으로는 부족하다는 판단을 내린 후 데이비드 영입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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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공격 보강 계획을 세웠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에 따르면 토트넘이 앞으로 몇 달 안에 조너선 데이비드를 영입하길 희망하는 중이다. 이적료는 4,000만 유로(약 570억)로 평가받고 있다.
데이비드가 토트넘의 해리 케인의 이상적인 대체자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데이비드는 23세 캐나다 국적의 공격수로 2018년 7월 벨기에 KAA 헨트를 통해 프로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데이비드는 탄탄한 피지컬과 빠른 스피드를 장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토대로 유럽 무대에 적응했다.
이후 프랑스 릴로 이적했고 지난 시즌은 24골을 기록하면서 킬리안 음바페,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에 이어 리그 득점 순위 3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데이비드는 캐나다 대표팀 일원으로 골드컵과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면서 국제 무대에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데이비드는 이번 시즌 4골을 기록하면서 나쁘지 않은 활약을 이어가는 중이다.
데이비드는 공격수 보강이 필요한 토트넘의 꾸준한 관심을 받았으며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다시 영입을 추진할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케인은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 토트넘과 결별을 선언했다. 우승이라는 야망을 이루기 위해서는 이적을 통한 새로운 행선지가 해답이라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토트넘은 케인을 붙잡기 위해 엄청난 주급과 함께 코치, 앰버서더 등 은퇴 이후 삶까지 책임지겠다는 계획까지 세웠다.
하지만, 케인이 이적하겠다는 뜻이 완강해 토트넘은 이적료라도 챙기자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은 이적료 부분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했지만, 긴 줄다리기 끝에 합의를 마치면서 케인은 떠났다.
케인의 공백은 손흥민이 메워주는 중이다. 이번 시즌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 중인데 번리와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면서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손흥민은 사우샘프턴(2020/21시즌), 아스톤 빌라(2021/22시즌), 레스터 시티(2022/23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 번리를 상대로 통산 네 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손흥민은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도 빛났다. 멀티골을 터뜨리면서 토트넘을 패배에서 구해냈다.
손흥민은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7골을 기록했다. 이는 5득점의 로빈 반 페르시, 가레스 베일, 티에리 앙리보다 많다.
손흥민은 아스널과의 멀티골을 통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통산 150골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손흥민의 발끝은 리버풀과의 대결에서도 뜨거웠다.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유럽 통산 200호골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손흥민은 9월 4경기에서 6골을 터뜨리는 활약을 통해 EPL 이달의 선수상을 거머쥐었다. 2016년 9월, 2017년 4월, 2020년 10월에 이어 통산 4번째다.
손흥민은 EPL 이달의 선수 4회 수상으로 티에리 앙리, 프랭크 램파드, 앨런 시어러, 데니스 베르캄프, 폴 스콜스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손흥민의 시선은 이제 맨유의 레전드 웨인 루니와 로빈 반 페르시로 향한다. EPL 이달의 선수 5번째 수상의 영예를 거머쥔다면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
이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스티븐 제라드(6회), 영혼의 파트너이자 소울 메이트 해리 케인, 세르히오 아구에로(7회)의 기록을 넘볼 수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엄청난 활약으로 공격 공백을 메워주고 있지만, 1명으로는 부족하다는 판단을 내린 후 데이비드 영입에 나설 계획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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