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 당근 과잉 생산 우려...재배희망 면적 56% 늘어
제주방송 강석창 2023. 10. 1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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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당근이 과잉생산된 우려가 크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농협제주본부는 올해 겨울 당근 재배 예상 면적이 1320헥타르로 지난해 재배면적보다 56%인 472헥타르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농협은 지난해산 당근 가격이 평년보다 2배나 높아, 당근 파종을 희망하는 농가가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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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당근이 과잉생산된 우려가 크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농협제주본부는 올해 겨울 당근 재배 예상 면적이 1320헥타르로 지난해 재배면적보다 56%인 472헥타르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농협은 지난해산 당근 가격이 평년보다 2배나 높아, 당근 파종을 희망하는 농가가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당근 파종이 늦어지고, 집중 호우로 재파종한 농가도 많아, 내년 1월말부터 2월초 당근 출하가 집중되면서, 과잉 출하에 따른 당근값 하락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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