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김종국 절약 정신에 “그러다 장가 못가” 폭소(미우새)

김지은 기자 2023. 10. 15. 21:2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SBS



‘미우새’ 선우용여가 김종국에게 절약하다가 장가를 못 간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에어컨이 건강에 좋지 않다. 안 트는 게 좋다”고 말하며 절약 정신을 드러냈다. 이에 선우용여는 “종국아, 너 그런 식으로 하다가 장가를 못 간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에 이상민은 에어컨을 한 칸만 틀겠다고 했고 전원주는 “창문 열어”라고 했다. 이상민은 “터널에서 창문을 못 여니까 잠깐만 틀겠다”고 했고, 전원주는 터널을 지나자마자 “에어컨 꺼. 그리고 창문 열어”라고 했다. 이를 들은 선우용여는 “내가 이래서 이 언니랑 안 다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종국은 “차가 아담해서 친해지겠다. 연인이랑 타면 좋겠다”고 했고 선우용여는 “너희들이 연인이랑 있냐. 엄마 생일 파티하러 가는데”라고 했다.

이상민은 “하루를 빌렸다. 이런 날엔 기분 날 겸 특별한 차를 타는 것도 괜찮지 않느냐”고 했고 선우용여는 “너 나랑 비슷하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동조했다. 전원주는 “아담한 차가 기름값도 덜 들고 좋다”고 말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