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준, 연예인과 연애한 적 있냐는 질문에 "에이 미치겠네" 손 번쩍

김효정 2023. 10. 15.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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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이 승부욕을 불태웠다.

지석진은 이성 친구나 배우자가 있는 사람만 타자고 했고, 이에 전소민은 양세찬과 함께 손을 번쩍 들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를 보던 송지효도 고민을 하더니 손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준은 "에이 미치겠네"라며 손을 들어 멤버들의 놀림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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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준이 승부욕을 불태웠다.

1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드라마 '7인의 탈출' 주역들과 함께 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과 7인의 탈출 배우들은 다음 장소에 이동하기 위해 차량에 누가 탑승할지를 두고 실랑이를 벌였다.

멤버들은 각자의 기준과 이유를 들며 차에 탈 사람을 정하자고 했다. 지석진은 이성 친구나 배우자가 있는 사람만 타자고 했고, 이에 전소민은 양세찬과 함께 손을 번쩍 들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김종국도 손을 들었고, 이에 유재석이 추궁하자 "그냥 어디 아내가 있죠"라며 둘러댔다. 또한 이를 보던 송지효도 고민을 하더니 손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하하는 "연예인이랑 사귀어본 적 있는 사람이 타자"라고 주장했다. 그러자 이준은 "에이 미치겠네"라며 손을 들어 멤버들의 놀림을 받았다. 그리고 김종국과 양세찬도 손을 들었다.

이에 유재석은 양세찬에게 왜 손을 들었냐고 물었고, 하하는 "얘 아이돌 사귀었잖아"라며 진실인지 농담인지 알 수 없는 주장을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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