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금융안전 전담부서 설치 외 [마이머니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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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안에 금융보안 및 정보보호 등 금융안전을 전담하는 부서가 설치된다.
금융위는 최근 금융분야 내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도입, 다양한 지급결제 수단, 데이터 활용 확대 등으로 디지털금융 혁신이 가속화됨에 따라 금융보안 및 정보보호 기능을 보다 강화할 필요성이 확대되자 기존 전자금융과를 개편해 금융안전과를 설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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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안전 전담부서 설치
금융위원회 안에 금융보안 및 정보보호 등 금융안전을 전담하는 부서가 설치된다. 15일 금융위에 따르면, 금융안전과를 금융위 내에 설치하는 직제 시행규칙 개정안이 13일 공포됐다. 금융위는 최근 금융분야 내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도입, 다양한 지급결제 수단, 데이터 활용 확대 등으로 디지털금융 혁신이 가속화됨에 따라 금융보안 및 정보보호 기능을 보다 강화할 필요성이 확대되자 기존 전자금융과를 개편해 금융안전과를 설치하기로 했다. 금융안전과는 전자금융 관련 보안, 금융분야 전자적 침해사고 대응,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등의 업무, 금융분야 개인정보 및 신용정보 보호 관련 정책 수립 및 실태점검 등의 업무, 디지털금융 인프라의 안정성·보안에 관한 정책 수립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기존 전자금융과의 업무 중 전자금융업자 등의 허가·등록 등 관리·감독 업무는 금융데이터정책과로 이관된다.
특례보금자리론, 공급 목표치 초과
특례보금자리론의 유효 신청 금액이 40조원을 웃돌며 공급 목표치를 넘어섰다. 15일 주금공에 따르면, 특례보금자리론 유효 신청 금액은 9월 말 기준 40조5000억원을 기록, 1월 말 출시 당시 주금공이 제시한 39조6000억원의 공급 목표치를 넘어섰다. 자금 용도별로는 건수 기준 기존 대출 상환이 33.2, 신규 주택 구입이 60.5, 임차보증금 반환이 6.3 등으로 집계됐다. 주금공 관계자는 “일반형 및 일시적 2주택자 신청 접수 중단 전 미리 신청하려는 수요가 몰려 9월 유효 신청 금액이 다소 늘었다”며 “10월부터는 수요가 하향 안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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