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ESG경영실천을 위한 환경개선 운동'펼쳐

[대구도시개발공사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2일 ESG 경영의 일환으로 준공지구 내 환경개선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개선 운동은 공사에서 준공 후 관리하는 수성알파시티와 안심뉴타운 용지의 환경정비를 통해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무단출입 행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팻말과 현수막을 설치했다.

공사는 지난 1월 ‘공사 New 비전 선포’를 통해 ESG 경영에 대한 CEO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그에 따라 8월에는 'ESG 경영계획'을 수립 후 친환경 경영을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환경개선 운동에는 신입사원을 포함한 대구도시개발공사 직원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목을 제거하는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개선 과제를 발굴해 실행했다.

또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9월 정명섭 사장이 환경부 주관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인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하고 사무실 내 텀블러 사용, 친환경제품·녹색제품 사용 등 전 임직원이 친환경 경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상 속 실천을 펼치고 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친환경 경영을 비롯한 지속 가능 경영을 통해 쾌적한 미래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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